
삼성생명은 ‘기술을 잇고, 일상을 품고, 생명을 지키다’라는 슬로건 아래 데이터·임상의학·일상·생명·공공정책의 ‘5대 연결’을 제시한다. 시니어가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AIP(Aging in Place)를 돕고, 지자체가 지역별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모델을 제안한다.
기존 돌봄 관제가 안전 확인과 위급상황 대응에 집중했다면, 이 모델은 임상의학적 근거를 반영한 알고리즘을 통해 시니어의 일상생활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것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를 위해 ▲질환 예측 ▲활력 관리 ▲이상징후 감지 등 3대 핵심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주거공간 센서와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한 생활정보를 분석해 시니어의 생활 특성과 일상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한 미션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생활정보가 바뀌면 미션과 활동 수준도 함께 조정된다. 이는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 목적이 아닌 비의료 생활관리 서비스로, 시니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일상 유지를 지원한다.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이나 안전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관제 담당자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호자나 지역사회 돌봄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체계를 제시한다. 의학적 평가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지역거점병원 등 의료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연계한다. 생활관리 알고리즘은 임상의학에 기반하고 있으며, 지역거점병원은 의료적 판단과 진료를 담당한다.
삼성생명은 화성특례시와 함께 화성특례시 동탄 지역을 중심으로 12월까지 실증사업(PoC)을 진행한다. 생활관리 미션·가이드, 생활정보 기반 관제, 안전 확인과 후속 대응, 지역거점병원·지자체 서비스 연계 등 주요 운영 절차를 현장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의 통합돌봄은 시니어의 안전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평상시 일상을 지원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으로 연결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지역거점병원, 지자체와 함께 시니어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10월 삼성생명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상승 한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10월 삼성생명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포스팅은 3,328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9.01~09.30) 2,710건 대비 618건 22.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밸류업 프로그램 및 주주환원 기대감, 증시 및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자산운용 부각, 하반기 맞춤형 보험 상품 및 디지털 서비스 마케팅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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