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진대비 재난훈련 앞두고 점검 회의..."내달 5일 실전 훈련"

박경호 기자

2026-10-15 08:15:14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사진제공=고흥군)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고흥군이 지난 1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두 번째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열고 훈련 준비 상황을 살폈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는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난 대응 체계와 기관 간 협력·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전문가와 함께 훈련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훈련계획에 담고, 훈련 전에 사전 리허설을 열어 기관별 임무와 대응 절차를 확인할 계획이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평가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관련 매뉴얼에 반영해 대응 능력을 계속 키워 간다는 방침이다.

본 훈련은 내달 5일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고흥팔영체육관, 고흥군 재난종합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지진으로 인한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가정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완벽한 재난 예방은 어렵지만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실제 상황을 염두에 둔 훈련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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