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NC·넷마블 순

임예린 기자

2026-10-15 08:22:57

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홈페이지
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크래프톤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NC와 넷마블이 뒤를 이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5개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7,096,022건을 분석한 결과, 크래프톤이 브랜드평판지수 3,492,154를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17,503,440건) 대비 2.33%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크래프톤, NC, 넷마블, 펄어비스, 넥슨게임즈, 컴투스, 엠게임, 더블유게임즈, 미투온, 조이시티,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웹젠, 위메이드, 넵튠, 고스트스튜디오, 드래곤플라이, 넥써쓰, 위메이드맥스, 한빛소프트, 플레이위드, 썸에이지, 액토즈소프트, 모비릭스, 위메이드플레이 순으로 집계됐다.

크래프톤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46,623, 소통지수 112,407, 커뮤니티지수 158,302, 사회공헌지수 59,410, 시장지수 3,015,412를 기록했다.

시장지수 3,015,412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3,492,154는 지난 9월(4,360,766) 대비 19.92% 하락했으나, 전체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7.59% 상승, 브랜드소통 2.15% 상승, 브랜드확산 9.48%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쌍방향 소통, 자발적 확산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공헌 1.13% 소폭 하락, 브랜드시장 9.20% 하락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홈페이지
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홈페이지

특히 브랜드확산이 9.48%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게임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브랜드시장의 9.20% 하락은 투자자들의 게임 상장기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조정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시장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소통·확산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게임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정보 공유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시장 기대감 회복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가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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