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군에 따르면 '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해변공원과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해변공원과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같은 주요 명소와 섬을 두루 찾은 방문객으로 붐볐다.
군은 올해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축제에서 벗어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하며 묵어가는 체류형 축제로 방향을 바꿨다. 행사장 밖으로도 눈을 돌려 은하수 관측과 트래킹 등 섬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전복을 앞세운 프로그램이다. 시식과 깜짝 경매, 할인 판매가 이어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몰렸다. 가을 섬 마켓존과 푸드존, 섬섬 플리마켓에도 사람이 끊이지 않았고,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과 공연이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가족과 온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체험하고 공연까지 보니 하루가 금방 갔다"며 "다음엔 섬에도 들러 오래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