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취향의 발견’ 앞세워 리모델링 수요 공략...리모델링 영상 '히트'

김유승 기자

2026-08-28 11:17:31

컬러·소재·패턴 등 개인 취향 중 고객 대상 광고 선봬
유튜브 영상 60만뷰, 티저 광고 40만뷰 넘는 성과 거둬

LX하우시스의 '취향의 발견' 광고 이미지.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의 '취향의 발견' 광고 이미지. 사진=LX하우시스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LX하우시스가 개인의 취향에 맞춰 인테리어 요소를 조합할 수 있는 리모델링 콘텐츠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유튜브 영상과 SNS 티저 광고 등을 통해 개성을 중시하는 최근 인테리어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8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취향의 발견’을 가을 마케팅 슬로건으로 정하고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벽과 바닥, 창호, 주방가구, 수납가구 등을 개별적으로 선택하기보다 전체 공간을 하나의 취향으로 구성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첫 행보로 지난 27일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취향의 발견’ 브랜드 앰배서더인 노 대표가 리모델링 과정과 완성된 공간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영상은 공개 하루가 지나기 전 조회수 60만회를 넘어섰다.

SNS를 통한 마케팅도 진행했다. 지난 26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컬러와 소재, 패턴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티저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40만회를 넘어섰으며 인테리어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도 확산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프라인에서도 관련 공간을 마련한다. LX하우시스는 오는 9월 서울 강남구의 ‘LX Z 플래그십’에 ‘취향의 발견’을 테마로 한 공간을 구성하고 주방과 거실, 현관, 런드리룸, 드레스룸, 욕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서 소개된 공간을 실제 전시장에 구현해 제품과 공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앞서 LX하우시스는 지난 8월 열린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도 참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당시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빌트인 주방가구 ‘셀렉션’과 붙박이장, 중문, ‘뷰프레임 창호’, ‘에디톤 바닥재·벽장재’ 등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당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도 선보였다. 2중 쿠션층과 미끄럼 저항 성능을 갖춘 ‘엑스컴포트 5.0’ 바닥재와 스크래치에 강한 ‘디아망 포티스’ 벽지 등을 전시했으며, 바닥재와 벽지, 인테리어필름 등을 직접 조합해볼 수 있는 ‘마감재 매칭 테이블’도 마련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제품의 색상 조합뿐 아니라 소재, 질감, 마감 등 다양한 세부 요소에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연출하려는 고객들이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과 체험형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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