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협력으로 방산 수출·기술개발 정책 기반 마련

KAI는 20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글로벌 안보환경 분석 및 방산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I의 항공·방산 분야 전문성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안보·정책 연구 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안보·방산 환경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글로벌 안보·수출 환경 분석 △방산 제도 개선 및 정책 연구 △방산 정책 관련 학술·정책 교류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K-방산의 영향과 잠재 수출 대상국의 정책·외교 환경 등을 분석하고, KAI는 이를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KAI는 국내외 연구기관 및 정책 전문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해외 주요 싱크탱크와 정책대화·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KAI는 지난 28일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와 항공기 구조물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과 기술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신기술 연구개발(R&D)과 항공구조물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비롯해 설계·엔지니어링·제조·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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