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이달 1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원장 엄종숙)에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금은 중증장애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 패턴에 꼭 맞춘 맞춤형 보장구 제작에 쓰인다.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부터 다양한 자세보조용구가 포함된다. 보장구는 자세 교정과 체형 변형 방지에 필수적이지만, 정기적인 교체 비용이 부담스러운 장비인 만큼 금호석유화학이 제작을 맡아 든든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을 강조해 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을 이어가는 행보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후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첫해 후원금 3,4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9억8천만 원에 달한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보장구 제공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중증장애인의 삶의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자유로운 일상과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7월 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1~07.31) 26건 대비 29건 11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맞춤형 장애인 보장구 지원 사업 전개,지역 맞춤형 및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신규 사회공헌 관리 시스템 정착 효과"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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