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뒤를 이었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09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2,387,237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모비스가 브랜드평판지수 9,742,962를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41,824,863건) 대비 22.56%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 HL만도, 화신, 삼기, 현대위아, 화신정공, 계양전기, 에스엘, 삼성공조, 넥센타이어, 태양금속, 서연, 성우하이텍, DN오토모티브 순이었다.
이어 동원금속, 디아이씨, 네오오토, 세방전지, 모베이스전자, 오스템, 서연이화, 명신산업, 유니크, 아진산업, 세동, 삼보모터스, 일진하이솔루스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지수 5,941,220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9,742,962는 지난 7월(14,009,897) 대비 30.46% 하락했으나, 전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30.23% 하락, 브랜드이슈 27.80% 하락, 브랜드소통 26.02% 하락, 브랜드확산 20.41% 하락, 브랜드시장 17.31%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크게 위축됐다.
브랜드소비가 30.23%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자동차부품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소비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22.56% 감소와 맞물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투자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8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이규석)가 시장·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전 지표에 걸쳐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난 점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불확실성이 소비자·투자자 관심 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전동화 기술력 홍보와 적극적인 브랜드 소통 전략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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