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의료기관 대상 향정신성의약품 취급 실태 집중 점검

박경호 기자

2026-06-04 07:40:15

향정신성의약품 대면 진료 직접 수령 포스터 (사진제공=고흥군)
향정신성의약품 대면 진료 직접 수령 포스터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고흥군이 마약류 오남용 차단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병·의원과 약국 66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비대면 진료 과정에서 마약류가 부적절하게 처방되거나 조제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의료 현장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취급 의료기관으로, 비대면 진료를 통한 마약류 처방 여부와 대리 처방·대리 수령의 적법성, 마약류 관리 및 조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군은 불법 처방과 조제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 불법 처방·조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는 “마약류 의약품은 원칙적으로 대면 진료와 본인 수령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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