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 ETF, 분배금 187원 지급

유명환 기자

2026-05-19 08:54:03

월 분배율 2.07%·연 환산 24.82%…순자산 1304억

한화자산운용의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가 5월 분배금으로 주당 187원을 지급한다.[이미지=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의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가 5월 분배금으로 주당 187원을 지급한다.[이미지=한화자산운용]
[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의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가 5월 분배금으로 주당 187원을 지급한다. 테슬라 1분기 잉여현금흐름(FCF) 흑자 전환과 로보택시·옵티머스 등 신사업 기대감이 동시에 부각되는 가운데 연 24% 수준의 분배금을 추구하는 싱글스탁 커버드콜 전략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빠르게 끌어들이는 모습이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가 5월 분배금으로 187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배락 전 거래일인 13일 종가 기준 분배율은 월 2.07% 연 환산 24.82% 수준이다.

순자산 규모도 1000억원을 넘어섰다. 13일 기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의 순자산 총액은 1304억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 매수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지난해 12월 9일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투자해 온 상품으로 ETF가 거래된 103일 중 85일간 개인 순매수가 발생했다.

이 ETF는 테슬라 주식과 국고채를 결합한 혼합형 구조다.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테슬라 30% △국고채 3년물 70%에 투자하며 테슬라 주간 콜옵션 50%를 고정적으로 매도한 프리미엄을 주요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분배금 측면의 세제 효과도 차별화 포인트다. 주요 분배재원인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주식 배당금과 달리 미국의 세금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어서 절세계좌에서 투자 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초자산인 테슬라의 펀더멘털 흐름도 우호적이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 마이너스가 전망됐던 잉여현금흐름(FCF)이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주가도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사업 모멘텀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실제 △FSD(감독형 완전자율주행)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51% 늘어난 128만명을 기록 △본격 가동을 앞둔 로보택시 △대량 생산이 예정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테슬라처럼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싱글스탁 커버드콜' ETF에 투자할 때는 상승장에서 소외되지 않으면서도 분배금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이 필수"라며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월 2% 연 24% 수준의 분배금을 통해 현금흐름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