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는 신반포20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0-7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4개 동, 총 19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 영업총괄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건설업계는 주택 경기 둔화 속에서도 서울 핵심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핵심 입지 정비사업에 집중하는 흐름이다.
특히 강남권 핵심 사업지 수주가 향후 추가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월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4워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584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3.01~03.31) 4556건 대비 1285건 28.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증가의 이유로는 기업 지배구조 및 자금 정산과 관련된 대형 자본시장 이슈, AI 인프라 및 반도체 호황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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