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중심이던 계절상품 판매를 온라인몰 중심 행사로 확대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가격 경쟁력과 빠른 배송을 앞세워 시즌 수요를 조기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성다이소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오는 22일까지 ‘Daiso-DAY 신상득템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철 수요가 높은 선풍기, 홈웨어, 바캉스용품 등 약 300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인 소형 선풍기부터 여름 잠옷, 물놀이 용품, 아이스트레이, 선케어 제품 등 계절형 생활용품이 중심이다.
업계는 생활용품 시장에서도 ‘시즌성’이 주요 소비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필요한 시기에 맞춰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하려는 소비 패턴이 강해지면서, 기획전과 묶음 프로모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월 다이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다이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4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2만12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4.01~04.30) 11민4704건 대비 6564건 5.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다이소의 관심도 증가는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와 '불황형 소비'의 정착, 고품질 패션·의류 라인업의 확장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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