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기간 동안에는 달 관측은 어려운 대신, 서쪽 하늘에서 밝게 보이는 금성과 목성을 중심으로 행성 관측이 진행된다. 두 천체는 각각 밤하늘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밝은 행성으로, 비교적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과학관은 기존의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과 야간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낮 시간대 어린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을 강화했다. 방문객은 해시계와 별자리판, 삼구의 등 전통 천문 도구부터 행성 모형, 누리호, 새턴 로켓 모형까지 다양한 재료 중 선택해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같은 시기 인근 나로우주센터 일대에서는 우주항공 관련 축제가 열려, 과학관 방문객들이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은 800mm급 대형 반사망원경과 돔 형태 영상관을 갖춘 시설로, 우주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전통 천문 기기와 다양한 과학 체험 장치가 마련돼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다도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과학관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 뒤, 6~7일 이틀간 휴관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