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니로’ 계약 개시...2885만원부터

김다경 기자

2026-03-10 09:50:39

더 뉴 니로 외장 [사진=기아]
더 뉴 니로 외장 [사진=기아]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기아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 20.2km/ℓ를 확보하면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워크 어웨이 락 ▲스테이 모드 ▲디지털 키 2 등을 통해 한층 확장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10 에어백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고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탑재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외관 전면부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했으며 전면 범퍼와 그릴 하단부로 존재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루프 라인이 실루엣을 강조하고 후면부는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으로 안정감 있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각한다.

기아는 니로에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간결한 대시보드 구조와 함께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더블 D컷 형태의 투톤 스티어링 휠과 신규 패턴의 크래시 패드 및 플로어 콘솔 가니쉬로 고급감도 강화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한 7종과 ‘딥 네이비&브라운 인테리어’, ‘블루 그레이 인테리어’ 등 신규 2종을 포함한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니로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141ps, 최대 토크 27.0kgf·m, 16인치 휠 기준 최대 복합연비 20.2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스테이 모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기아는 니로에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등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 원 ▲프레스티지 3195만 원 ▲시그니처 3464만 원이며 개별소비세는 3.5% 적용된다.

기아는 니로 출시와 함께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과 구매 혜택을 운영한다. 먼저 ‘M할부 일반형(원리금 균등형)’을 이용하면 36/48개월 할부는 2.5%, 60개월 할부는 3.9%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3.6% 금리에 차량 구매가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현대카드로 선수금 100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 약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3개월 유류비 지원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기존 니로 또는 K3 보유 고객이 이번 신형 니로를 재구매할 경우 50만원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13일부터 29일까지 많은 고객들이 직접 신차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인 고양 스타필드와 하남 스타필드 등 주요 거점에서 니로 팝업 전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기아의 대표 친환경차로 우수한 연비와 특유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니로는 한층 정제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효율적이면서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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