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청두시 피두구에서 열린 제4회 나비촌 유채꽃축제에 참가해 함평군 축제·관광상품과 농특산물 브랜드 ‘K-HC(Hampyeong County)푸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함평군과 피두구의 교류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우호 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어 같은 해 8월 피두구 관계자들이 함평군을 방문하면서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28일 체결된 협력의향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축제 교류를 비롯해 특산물과 경제 분야 협력,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진행됐다.
군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대표 관광 콘텐츠와 농특산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고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섰다. 특히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에 피두구 대표단 초청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 농업기술 교류 등 문화·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함평의 관광과 축제, 농특산품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중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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