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지원 한도 최대 500만 원으로 확대, 장기 재직 근로자 50만 원 장려금 지급

고금리·고물가·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 위기로 고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순천시는 올해 수출물류비와 인력 유지 지원에 총 2억 5천만 원(수출항만 선적비 지원 사업에 1억 5천만 원, 장기 재직 근로자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수출 확대 지원과 인력난 해소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혜택을 확대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예상될 정도로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출항만 선적비 지원은 관내 제조기업이 지출한 물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 참여 및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신성장산업과 산단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영 여건 악화로 수출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물류비 부담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