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선보여..."B2B"

김다경 기자

2026-01-25 10:47:12

내달 ISE 2026서 신제품 발표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SE 2026'에서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발표한다. LG 매그니트 신제품은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에 더해 설치, 운영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편의성을 혁신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로, LTD 기능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SE 2026'에서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발표한다. LG 매그니트 신제품은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에 더해 설치, 운영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편의성을 혁신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로, LTD 기능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사진=LG전자]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LG전자가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에 더해 설치, 운영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편의성을 혁신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 신제품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LG전자는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모델명: LMPB)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 매그니트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전시장, 대형 강당 및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쓰인다.

LG전자는 B2B 고객들에게 설치, 운영, 유지보수 등에서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LTD(Line to Dot)’ 기능이 대표적이다.

특히 LG 매그니트 신제품의 LTD 기능은 개별 LED 광원 고장 시 기존처럼 한 줄 전체가 아닌 해당 도트 하나만 영향을 받도록 선제 대응했다.이로써 일정 거리를 두고 사이니지를 시청하는 고객들의 시각적 이질감을 최소화해 쾌적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 무한 확장 가능한 특성에 맞춰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품 두께를 기존보다 슬림화했으며 손쉽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대형 사이니지는 단차 없이 평평하게 만드는 기술이 중요하다.

캐비닛과 컨트롤러 간의 거리를 최대 10㎞까지 떨어트려 설치할 수 있는 점도 LG 매그니트의 장점이다. 짧은 이더넷선이 아닌 광케이블을 사용한 캐비닛과 컨트롤러간 원거리 설치가 가능해 캐비닛 근처에 컨트롤러를 배치하지 않고 관제센터 등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다.

LG 매그니트에는 독자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LED 소자의 색 정확도도 높여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LED 소자가 습기, 먼지,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직접 받는 영향을 줄여줘 내구성도 높여준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과 설치·운영 편의성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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