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정확도 탐지…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

필상은 △실시간 악성 URL 탐지 및 차단 솔루션 △공식 사이트를 모방한 사칭 사이트 탐지 솔루션 △수집–탐지–분석–대응의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관제 솔루션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필상의 피싱 차단 솔루션은 기존 피싱 차단 앱들이 이미 알려진 위험 번호나 사이트를 차단하는 ‘블랙리스트’ 방식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AI가 악성 URL의 특징과 패턴을 분석해 신종 피싱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한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싹다잡아' 앱은 복잡하게 진화하는 신규 변종 피싱까지도 97%의 높은 정확도로 차단하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50만건, 하루 URL 100만건의 URL을 탐지하며 개인 고객들의 보안을 지키고 있다.
필상은 지난해 삼성금융 ‘C-Lab Outside’(씨랩 아웃사이드)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CES 2026에서 삼성전자 C-Lab 전시관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선다. 필상은 유레카 파크(Eureka Park) 내 위치한 전시관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악성 사이트 탐지 및 관제 솔루션을 출품할 예정이다.
필상의 CES 참가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필상의 강필상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필상의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SDK 형태로 제공되는 필상의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상은 작년말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어 최대 40억원의 지원을 받아 보안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도 뽑히며 고품질의 악성URL 데이터 및 소스코드 제공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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