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전국 120호점 돌파… 해외 진출로 성장 행보 가속

이병학 기자

2025-12-31 15:46:00

레드포스 PC방이 전국 12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PC방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이 전국 12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PC방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레드포스 PC방이 전국 12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PC방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 부담을 낮춘 운영 전략과 차별화된 매장 운영 방식을 앞세워 가맹 확대에 성공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전문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다. 무기한 로열티 면제 정책을 중심으로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점주 중심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 확장을 이어왔다. 현재 전국 1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천600만 명에 이른다.

2025년에는 무리한 출점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선별 출점을 진행하며, 고사양 PC와 고주사율 모니터, 좌석 유형 다양화 등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식음료 품질 개선과 공간 구성 고급화를 통해 체류형 PC방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운영 시스템 역시 체계화됐다. 레드포스 PC방은 엔미디어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매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정기적인 점주 소통과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이 전국 12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PC방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이 전국 12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PC방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됐다. 레드포스 PC방은 베트남 호치민에 아시아 1호점을 개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향후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진출을 확대해 e스포츠와 K-컬처를 결합한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120호점 달성은 가맹점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창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은 창업 친화적 정책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며, PC방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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