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튜디오·잼잼테라퓨틱스, 기부 캠페인 성료

정혜영 기자

2025-12-29 14:37:48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잼잼테라퓨틱스와 함께 발달장애 아동 재활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희망을 쥐었다 폈다 게임으로 만드는 기적' 을 성황리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잼잼테라퓨틱스'(대표 김정은)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성장한 발달장애 아동 재활 설루션 개발사로, 자사의 발달장애 재활 게임 '잼잼 400'에서 캠페인을 홍보하며 1:1 매칭 기부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기부금은 운영비 제함 없이 전액 사단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달 돼 장애 아동들을 위한 치료 및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은 잼잼테라퓨틱스대표는 "잼잼테라퓨틱스의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설루션과 희망스튜디오의 플랫폼 역량이 결합돼 기업과 기부자, 그리고 수혜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부 생태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그룹이 투자한 기업이 성장해서 사회적으로 기여하는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