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연말 홈파티 준비는 ‘청소부터’… 생활가전 역할 커져

이병학 기자

2025-12-29 12:30:00

에코백스, 연말 홈파티 준비는 ‘청소부터’… 생활가전 역할 커져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식 대신 집에서 소규모로 즐기는 홈파티가 새로운 연말 풍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과 예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모임의 중심 역시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홈파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 조리, 바닥 오염, 뒷정리 등의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가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리부터 청소,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집 안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중심 가전이 연말 홈파티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홈파티는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바닥에 음식물이나 부스러기가 떨어지기 쉽고, 손님 방문으로 먼지와 오염도 빠르게 늘어난다.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글로벌 로봇가전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강력한 청소 성능과 자동화 기능을 갖춘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을 선보였다.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은 블라스트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00와트 모터와 기존 대비 약 45퍼센트 확장된 팬 블레이드 구조를 통해 초당 약 18리터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내며, 최대 1만9천5백 파스칼의 흡입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요리 중 흘린 가루나 설탕, 카펫과 바닥에 쌓인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물걸레 청소 기능도 강화됐다. 에코백스의 오즈모 롤러 기술은 분당 2백 회 회전하는 원통형 물걸레가 바닥에 밀착돼 오염을 닦아내며, 청정수 공급과 오염수 회수가 동시에 이뤄져 오염이 번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파티 도중 흘린 음료나 조리 후 남은 기름때까지 안정적으로 세정할 수 있어 청소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홈파티 메뉴가 간편한 홈 다이닝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대용량 조리가 가능한 가전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테팔의 이지프라이&피자 와이드 에어프라이어는 넓은 사각 바스켓 구조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홈파티에 적합하다. 27센티미터 크기의 피자나 치킨, 감자튀김 등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듀얼 히팅 시스템을 통해 뒤집지 않아도 고르게 익는다.

모임이 끝난 뒤 남는 음식물 처리 역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스마트카라의 스톤은 화강암을 첨가한 7중 레이어 건조통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듀얼 카본 필터를 통해 냄새를 줄였다. 음식물 부피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구조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홈파티 이후 정리 부담을 덜어준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집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조리와 청소, 정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전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위생 관리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이 연말 소비 트렌드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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