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 인정… 특별교부세 3000만원 확보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의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채용 목표 증가율 ▲집행액 목표 증가율 ▲채용인원 목표 달성도 ▲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사례 추진 내용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 2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도군은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주변 도시의 근로 희망자와 지역의 농가를 연결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2025년 10월 기준 총 2663건의 사업이 성사되어, 기존 목표(2000건)를 초과 달성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2026년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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