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BBB등급’에서 ‘A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
"전년比 사회 및 거버넌스 부문의 약진 돋보여"

MSCI ESG 평가는 기업의 ESG 리스크 노출 수준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해 최고 등급인 'AAA'부터 최하위 등급인 'CCC'까지 부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전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와 거버넌스 부문에서 점수 상승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사회 부문에서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제품 전 과정 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를 수행하고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을 거쳐 점수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이사회를 경영진 및 이해관계자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주요 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800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50.7% 감소한 수치다. 다만 최근 주력 제품인 NB라텍스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 회복과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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