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2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 약 899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성명·성별 등 공통 ▲논·밭·산림 면적 등 농림업 ▲해수면·내수면 어업 경영형태 등 어업 ▲행정리 이장을 대상으로 한 지역조사 등 총 4개 분야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군은 조사인력 70명을 투입해 12월 10일까지 PC, 모바일 등을 통한 인터넷 조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안내, 태블릿 사용법, 사례실습 등을 포함한 교육을 마쳤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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