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동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남궁홍 삼성E&A 사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암바니 회장에게 자사 계열사들의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파운드리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 및 ESS △플랜트 건설 및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소개했다.
암바니 회장은 갤럭시XR·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양사간 전방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는 AI·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혁신을 추구하는 '딥테크(Deep-Tech)'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스마트공장 설립을 현지에서 추진 중이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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