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럭스 ‘패션 블랙 프라이데이’ 개최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패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알럭스 패션 블랙 프라이데이'를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 프로엔자 슐러, 알라누이, 3.1 필립 림 등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약 25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운 재킷, 코트, 니트웨어, 겨울 부츠, 스니커즈 등 F/W 상품·신상품을 선보인다.

알럭스는 신상품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킷, 코트 등 겨울 아우터웨어, 니트웨어, 부츠 등 인기 아이템을 키워드별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시즌성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알럭스는 지난 6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파페치(FARFETC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고객에게 브랜드와 다양한 부티크 명품 셀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은 알럭스에서 패션 상품을 로켓직구 방식으로 주문 가능하다.

상품은 전 세계 파페치와 직접 거래하는 브랜드사 또는 부티크에서 발송되며, 알럭스가 최종 국내 배송을 담당한다.

배송은 출고지에 따라 4~7일 정도 소요되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되고 와우회원에게 무료 반품(30일 이내)혜택이 제공된다.

알럭스 관계자는 “시즌에 맞춘 다양한 글로벌 패션 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구성했다”며, “고객이 알럭스 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셀렉션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