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현대그린푸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영민 수지구청장, 지미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10톤을 기증했다. 기증된 김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를 비롯해 수지구 내 행정복지센터, 돌봄 유관기관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매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3만9000포기, 총 100톤 김치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역 사회 일원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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