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뉴스룸 정보 포털로 개편, 에너지 관련 콘텐츠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초 정립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정체성에 맞춰 기존 뉴스룸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뉴스룸이 회사 소식 전달에 무게를 뒀다면 애스크 이노는 에너지 분야 최신 이슈 해설, 트렌드 분석, 전문가 칼럼 등을 제공한다.
애스크 이노는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혁신)으로 답하다'라는 브랜드 기치를 바탕으로 "에너지와 관련한 모든 것을 묻고 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국제유가, 원·달러 환율, 천연가스∙전력 가격 등 주요 지표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가 추가됐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요약 기능으로 콘텐츠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용자가 이동 중에도 콘텐츠를 들을 수 있도록 AI 보이스 기능도 적용됐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애스크 이노는 우리가 축적해 온 에너지 통찰을 열린 지식으로 확장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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