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온라인몰, '홈스타일' 서비스 출시

정혜영 기자

2025-11-17 09:13:29

ⓒ LG전자
ⓒ LG전자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온라인브랜드숍에 '홈스타일(Home Styl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홈스타일은 LG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별해 제안하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LG전자는 홈스타일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 탐색부터 △구매 △상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설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놀(Knoll) △알로소(Alloso) 등 국내외 400여개 가구, 조명,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와 2만여개 제품이 입점했다. 이 중 △뽀로(Porro) △롤프 벤츠(Rolf Benz) △케인 컬렉션(Cane Collection)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독점으로 선보이며,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제품 정보를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공간 연출이 어려운 고객들은 전문 홈스타일리스트의 1대1 맞춤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업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홈스타일리스트는 고객의 공간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과 리빙 제품을 제안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테리어 시공 파트너사 연결도 지원한다.
장진혁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장 전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플랫폼으로 홈스타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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