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장항습지 보호에 1억원 쾌척

곽현철 기자

2025-11-10 10:04:51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 생태계 보호 활동 지원

ⓒ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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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습지 생태관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고양시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학 가치를 국제에서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으며,

앞서 S-OIL은 장항습지 생태관 건립을 후원해 환경교육과 연구활동 지원에 이바지 한 바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생태계 보호 활동, 생태관 운영, 생태탐방 등에 쓰일 예정이다.

류열 S-OIL 사장은 "장항습지를 비롯하여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하시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S-OIL은 생태계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항습지 보호 캠페인 외에도 멸종 위기 천연기념물인 수달·두루미·황쏘가리·장수하늘소·남생이 보호 캠페인 등 국내 자연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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