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 제주신라호텔 친환경 프로그램 참여

정혜영 기자

2025-11-09 11:54:48

제주 프로미스 키퍼·비양도 플로깅…2박 3일 참여

환경 인플루언서 애쉬 니나 아자히라 아킬라니(활동명 니나·가운데)가 제주신라호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라호텔
환경 인플루언서 애쉬 니나 아자히라 아킬라니(활동명 니나·가운데)가 제주신라호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라호텔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인도네이사 출신 환경 인플루언서 애쉬니나 아자히라 아킬라니(Aeshnina Azzahra Aqilani, 활동명 니나)가 지난 7일 제주신라호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에 참여했다.

9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니나(Nina)는 유엔관광기구가 추진하는 청년 지속가능관광 네트워크 소속의 환경운동가로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니나가 참여한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JTO)와 손잡고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 가치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동물과 식물 등 생물과 흙, 바람, 햇빛, 온도 등 비생물 요소를 직접 탐구하며 자연 순환을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지역 생태를 배우는 학습 활동 △자연을 직접 관찰하는 탐구 활동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보전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제주신라호텔 투숙객 중 만 6~12세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을 통해 제주가 지향하는 관광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에 대해 학습하는 학습 활동 △직접 지역을 탐방하는 ‘탐구 활동’, △업사이클링으로 학습한 내용을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보전 활동’으로 구성됐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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