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도 중학교 6곳 대상 ‘찾아가는 AI 체험교육’ 진행

정혜영 기자

2025-11-09 11:01:19

생성형 AI 콘텐츠 체험·디지털 윤리 교육 병행

지난 7일 KT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경기 안성시 양성중학교에 설치된 ‘KT AI 스테이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지난 7일 KT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경기 안성시 양성중학교에 설치된 ‘KT AI 스테이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KT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과 여주, 안성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동식 AI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번 교육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콘텐츠를 체험하고, 딥페이크와 가짜뉴스 등 디지털 윤리와 정보 판별 능력 함양 교육도 받았다.

또 KT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안성시 양성중학교에서 이번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학생에게 균등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KT는 지역과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AI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협업으로 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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