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 팝업 운영

이태영 기자

2025-11-06 09:34:55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한남동 패션거리서 팝업 운영

 롯데홈쇼핑이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패션거리에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패션거리에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롯데홈쇼핑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패션거리에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72년 전통 AIGLE은 고무를 활용한 부츠를 선보이고 프렌치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AIGLE’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이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규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압구정 등 패션 거점에서 전시를 이어왔다.

이번에 서울 한남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한남동은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디자이너 숍, 트렌드 카페가 집결한 K-패션의 중심지로,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패션, 문화 거리다.

롯데홈쇼핑은 프렌치 감성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과 신상품 전시를 통해 방문객이 AIGLE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배우 이동휘, 모델 장윤주 등 셀럽 초청 행사, 숍인숍 형태 카페 운영,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은 AIGLE 감성을 살려 산악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프렌치 감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베이커리 브랜드 ‘포틀리에’와 협업한 카페 공간을 마련해, AIGLE 로고를 활용한 쿠키와 커피 등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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