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 147명 참여

지난 2019년 시작된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많은 가족을 초대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한진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부모님 일터를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 임직원과 자녀 등 총 147명이 참여했다.
가족들은 행사 당일 오전 한진빌딩 본사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컨테이너 야드와 사무실을 견학하고 물류 현장을 이해하며 업무를 가까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가족들은 페이스페인팅, 에코백·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핼러윈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가족 모두가 함께한 레크리에이션과 K-POP 공연, 댄스 강습 및 경연,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진 관계자는 “패밀리데이는 가족이 일터를 보고 느끼며 자긍심을 키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임직원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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