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 출시…고객 관심도↑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비렉스(BEREX) 루네어 매트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는 전체에 7존 체압분산 설계를 반영하는 등 스프링부터 메모리폼까지 인체공학 기술을 적용했다.

'AD7 시스템'은 신체 하중별로 각각 다른 경도의 스프링이 맞춤 지지해 체압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면자세를 유도한다. 서로 분리된 형태의 포켓 스프링 배열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 없는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사의 고강도 경강선을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과 지지력을 확보했다.

신제품은 레이온 혼방 자카드 원단을 활용해 터치감도 높였다. 여기에 웜 그레이 컬러, 스트라이프, 다이아몬드 패턴을 조합한 디자인을 가미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좋은 잠에 대한 고객들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개인 체형에 맞는 섬세한 기술력이 중요해졌다"며 "루네어 매트리스를 통해 편안함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1일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코웨이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2025.07.01~2025.09.30) 코웨이 포스팅 수는 총 7만147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4.07.01~2024.09.30) 총 6만8471건에 비해 3003건 4.3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3분기 코웨이 온라인 포스팅 수 증가는 신제품 효과에 따른 관심 확산으로 풀이된다"며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 출시, 신한카드와의 PLCC 협업으로 실질적 체감 혜택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활발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