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런치타임 플로깅’ 실시

이태영 기자

2025-10-31 09:17:49

사업장 인근 점심시간 활용해 임직원 67명 참여

지난 20~21일 유한양행이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플로깅’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 유한양행
지난 20~21일 유한양행이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플로깅’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 유한양행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유한양행에서 임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캠페인’은 2022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버들생명 플로깅’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그해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런치타임 플로깅은 본사, 연구소, 공장등 3개 사업장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했다.

지난 2024년 처음으로 실시된 런치타임 플로깅은 막간 짬을 이용해 사업장 인근 환경을 정비할수 있다.

2024년 임직원 443명이 참여해 총 8만8138개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비영리 기업인 이타서울과 협력해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활동을 수치화하고, 환경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해 임직원이실시간으로 목표 달성율을 확인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사람과 지구 건강·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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