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라면'은 지난 2012년 팔도가 선보인 매운 국물라면으로, 마늘 시즈닝을 더한 라면 반죽과 마늘 슬라이스를 넣은 건더기 수프가 특징이다. 남자라면은 출시 이후 약 1억20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용기면으로 출시한 남자라면컵은 조리 품질과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적용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약 2분 30초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봉지면처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김범수 팔도 마케팅 담당은 "남자라면컵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진하고 화끈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남자라면 모델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이정후와 함께 취약계층 돌봄에도 앞장선다. 내년 9월까지 선수의 등번호 '51'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남자라면 51박스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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