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에 대규모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 조성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는 상업시설에 대규모 녹지 공간을 조성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조경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운즈 포레스트는 3300㎡(1,000평) 규모로, 교목 7종(약 55그루)를 비롯하여 관목류 및 지피 식물 50여 종이 식재돼 있다. 특히, 층고(層高)가 아파트 6층 높이인 20m에 달하며, 자연 채광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기존의 틀을 깨뜨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사운즈 포레스트는 더현대 서울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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