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바디케어 상품 매출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올리브영은 단순 세정을 위한 샴푸∙바디워시나 보습을 위한 바디로션뿐만 아니라 탈모, 각질 등 기능성 성분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의 퍼스널케어 카테고리(헤어∙바디케어 등)의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20% 증가했다. 특히 액상 제품을 머리에 바르거나 뿌려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어 토닉∙앰플과 몸 피부의 탄력, 미백을 위한 기능성 바디 상품이 인기가 많다.
과거에는 단순히 세정이나 보습을 위해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는 기능성 상품을 찾으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해 선보인다. 먼저 기간별로 다양한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는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스페셜 샤워케어 라운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는 △넛세린 △라보에이치 △일리윤 △피노의 대표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달 시즌에 맞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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