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음식 FESTA' 수상작 등 총 7종 선보여

CU는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 고객들도 귀성·귀향길에서 즐기던 휴게소의 메뉴를 집 앞 편의점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7개 휴게소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5 휴게소 음식 FESTA' 수상작을 포함한 총 7종을 편의점 간편식으로 재구성했다.
첫 상품은 FESTA 대상을 수상한 '죽전 한돈 뼈해장국'으로 국내산 한돈 뼈와 우거지를 넣었다. 오는 10월 한 달간 해당 상품 구매시 100% 현미밥(130g) 햇반이 함께 증정된다. 다음달 1일 출시되는 '서울 만남의광장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은 한돈을 사용했다.
이밖에 △경주휴게소 한우국밥 △홍천휴게소 옥수수밥&간장불고기 △함평나비 휴게소 무안양파 제육덮밥 등 총 5종을 11월부터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고속도로장학재단 등에 기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휴게소의 별미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한 이번 상품과 함께 명절의 정취와 여행의 추억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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