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전통주 주제 스페셜 팝업 오픈

임이랑 기자

2025-09-18 10:38:10

5가지 한식 테마로 코스 요리 선보여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이번에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스페셜 팝업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다이닝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스타 셰프가 차세대 한식 셰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불과 훈연'을 주제로 진행했던 팝업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스페셜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 박예진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 등 퀴진케이 알럼나이 소속 영셰프 3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주에 걸맞게 '주막' 분위기를 살려 △전복잡채 △4가지 모둠 전 △6가지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 갈비찜 반상 △송편 등 5가지 한식을 테마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돌배(문배)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문배주'와 오크통 숙성 증류주 '가무치', '윤주당'의 대표 크래프트 막걸리인 '남산의 밤'을 비롯해 윤나라 셰프와 퀴진케이 영셰프가 이번 스페셜 팝업을 위해 함께 담근 '윤주당X퀴진케이 국화주' 등 총 7잔이 제공된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전통주를 찾는 '전통주MBTI'와 결과에 따라 전통주를 추천받는 '윷놀이 이벤트', 전통주 테이스팅 노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윤주당X퀴진케이'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한식하면 떼놓을 수 없는 전통주의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윤주당' 윤나라 셰프와 함께 이번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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