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시 금천구 본사에서 진행된 선물꾸러미 포장 활동은 세 회사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선물꾸러미는 식료품, 생필품, 과자 등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임직원들은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포장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되어, 추석 명절을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롯데알미늄 본사로 초대된 아이들은 회사 투어를 통해 임직원들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으며, 롯데 GRS도 함께 방문하여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직원들과 함께 송편 빚기 체험을 진행하며 전통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임직원들과의 교감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임직원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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