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틀 만에 '1위'…흥행 시동
지난 11일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된 아레스는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닉네임 선점만으로 빠르게 구글 플레이 1위에 올랐다. 이어 13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이후 대만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컴투스홀딩스는 양대 앱 상점 인기 1위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마련했다. 인기 1위 축하 쿠폰을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가디언 오퍼레이터 11회 소환권과 가디언 슈트 11회 소환권, 암리타 목걸이 상자, 슈트 경험치 칩 상자를 지급한다. 이밖에도 페이스북 전용 그랜드 론칭 기념 쿠폰,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아레스는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배경으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액션 MMORPG다. 실시간 슈트 교체 시스템과 콘솔 게임에 가까운 그래픽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홀딩스는 대만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아레스를 장수 'K-MMORPG'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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