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앱테크 ‘포인트 서비스’ 이용자 20만명 ↑

임이랑 기자

2025-09-12 07:33:18

키움증권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 20만명 돌파
키움증권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 20만명 돌파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키움증권의 앱테크(AppTech)인 '포인트 서비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앱테크는 앱(App)과 재테크(Tech)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소액 현금을 받는 활동을 뜻한다.

12일 키움증권은 포인트 서비스 이용자가 20만명(2025년 8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키움증권 앱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이 투자금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금융과 일상, 재미를 한데 버무려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포인트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키움증권 앱(영웅문S#)에서 간단한 미션에 참여·수행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매일 받을 수 있다.

'1포인트=1원'으로 △해외 소수점 주식 매수 △국내 소수점 주식 매수 △펀드 구매하기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수점 주식은 소액으로도 주문이 가능해 포인트로도 우량 종목을 매수할 수 있다.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등은 물론 미국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대형 주가지수 추종 ETF 등도 간편히 투자할 수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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