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세닉 '9월 이달의 차' 선정 기념 이벤트 개최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르노코리아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9월 이달의 차'에 선정된 것을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9월 한 달 간 세닉 E-테크를 출고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오는 21일까지 세닉 E-테크를 출고한 뒤 추첨으로 뽑힌 3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에서 3박 5일 동안 열리는 시승 체험 행사 '세닉 익스피리언스 인 파리'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파리 현지에서 세닉 E-테크를 시승하고 르노 플래그십 전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르노코리아가 지난 8월 고객 인도를 시작한 세닉 E-테크는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와 시승 안내는 르노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엔젤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닉 E-테크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진행한 평가에서 각 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9월 이달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성과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과 구매 의향도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테크는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세닉 E-테크는 르노 그룹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가 개발한 'AmpR 미디움' 플랫폼을 토대로 세련된 외관과 여유 있는 실내를 갖췄다.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30.6㎏f·m를 발휘하며 87킬로와트시(㎾h) 배터리를 탑재해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 최장 460㎞ 주행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화재 예방 기술인 '파이어맨 액세스'가 적용됐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