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자원순환의날 맞아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캠페인 진행

최효경 기자

2025-09-05 07:56:35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사은데스크에서 직원들이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사은데스크에서 직원들이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백화점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매장 내 사은데스크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져오면, 재분류 후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은 세척·정비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재사용이 어려운 장난감은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H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블록·피규어·모형 등 50cm 이하의 플라스틱 소재 장난감을 1인당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를 최대 6,000점 증정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