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와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MOU 체결

지난 3일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성우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 최석원 메이사 대표이사, 호명기 HDC현대산업개발 DXT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BIM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하고, 차세대 디지털 건설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AI 기반 파일 탐지 및 관입 깊이 산출 기술 △실시간 드론 영상 스트리밍을 활용한 안전관리 △BIM 기반 3차원 모델링 △공정·원가관리 솔루션 △골조 검측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개발·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건설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스마트 건설환경을 선도하겠다"라며, "현장 안전과 품질,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의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동 연구와 기술 실증을 거쳐 스마트 건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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