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밴드 레드 오파츠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병학 기자

2025-09-04 07:58:35

걸 밴드 레드 오파츠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밴드 “레드 오파츠”가 오늘 첫 번 째 음반 “OUT OF PLACE”를 발매 하였다. 소속사인 LCH 엔터테인먼트는 9월 3일 레드 오파츠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출발점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밟혔다.

레드 오파츠의 “OUT OF PLACE”에는 타이틀 곡인 “디스코” 이외에도 락과 힙합이 절묘하게 어울린 노래 “RIDIN”과 가볍게 듣기 좋은 사랑 노래 “TELL LUV”, 그리고 헤비메탈에서나 볼법한 강력한 기타 디스토션과 드럼이 아주 공격적인 “PTSD”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인 “디스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과 파격적인 랩이 일품인 곡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흥이 나는 곡이다.

걸밴드 “레드 오파츠”의 모든 곡은 본인들이 모두 작사, 작곡, 편곡을 할 만큼 음악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주얼 또한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팀이다. 기타리스트 강은수, 드러머에 서아윤, 베이시스트에 림, 랩퍼 강리온으로 이루어져 있는 밴드이다. 힙합 밴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는 걸밴드인 “레드 오파츠”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LCH 엔터테인먼트의 자료에 따르면 내년 봄에 바로 두 번째 미니앨범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이들의 횡보가 매우 기대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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