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선물 관련 정보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11월28일까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이나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2개월간 수수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KOSPI200선물 기준 수수료율이 0.003%에서 0.00025104%로 약 90% 인하된다. 또한 적용기간 내 선물 400억 원 이상 또는 옵션 12억 원 이상 거래 시, 추가 2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계좌 기준)

추가로 키움증권에서 국내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은 거래 조건 충족 시 현금 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종목은 지수선물옵션, 주식선물옵션, 통화선물 등이다. 6월9일 이후 거래가 시작된 KRX 야간선물옵션도 포함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수수료 할인과 키움증권의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0일간 키움증권 선물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0일 대비 증가했다.

최근 30일간 키움증권 선물 관련 포스팅 수는 916건으로 직전 30일 901건 대비 15건, 1.66%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30일간 키움증권 선물에 대한 온라인 및 투자자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