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가 뒤를 이었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1~6월) 치킨 브랜드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BBQ △BHC △교촌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푸라닭 △노랑통닭 △자담치킨 △60계치킨 등이다.
분석 결과 BBQ가 총 15만6287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여유있는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3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에서 패밀리를 대상으로 원포인트레슨(OPL)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같은 달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200인분의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유저는 "이번 행사는 BBQ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의 일환으로 해당 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담당자로 근무 중인 사연자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시설 장애인 분들을 위해, 평소 가장 좋아한다고 자주 얘기하는 BBQ치킨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성공을 응원하고 싶다'고 사연을 신청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BHC가 총 10만7128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6월 뽐뿌의 한 유저는 "bhc치킨이 '뿌링클' 모델이자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3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bhc는 지난달 선보인 'New bhc 앱'이 오픈 한 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하며 "멤버십 기반의 차별화된 혜택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이 총 6만7153건의 포스팅 수로 3위를 차지했다.
3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 치킨 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굽네치킨 3만2996건, 네네치킨 2만6082건, 푸라닭 2만6031건, 노랑통닭 2만1073건, 자담치킨 1만6629건, 60계치킨 1만2967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치킨 브랜드 관심도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46만634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3003건, 12.82%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슬찬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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